전광렬 부인 박수진-아들? 아빠본색, 아들공개...경제적 지원 끊은 이유는?

전광렬 부인 박수진-아들? 아빠본색, 아들공개...경제적 지원 끊은 이유는?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2.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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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전광렬 부인 박수진, 아들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전광렬이 아들을 공개하며 경제적 지원을 끊은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전광렬이 '미국 최초의 라면'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전광렬은 뉴욕 식당에서 첫 면접을 치른 뒤 자신이 묵을 셰어하우스로 향했고, 그곳에서 아들과 만났다. 

아들 전동혁은 “전광렬 씨 아들이고 뉴욕 브루클린에서 TV회사와 영화 쪽 회사에 다니고 있다. 아버지가 옛날부터 뉴욕에서 음식을 정말 배우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하신다고 해서 놀랐다. 야망이 아직 있으시구나 했다”고 아버지의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전동혁은 부친 전광렬이 뉴욕에서 지내게 된 셰어하우스에 놀라며 “생각보다 작다”면서도 “뉴욕에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전광렬이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힘든 게 뭐냐”고 묻자 전동혁은 “힘든 거요? 머니. 물가가 비싸니까 어쩔 수 없지. 아버지가 끊었잖아요. 그 이후로”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광렬은 “그럼 네가 다 컸는데”라고 말하자 전동혁은 “당연하지. 그냥 고마운 거야. 현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전광렬이 “현실을 깨달았지? 돈 버는 게 쉬운 게 아니야. 네가 벌어 먹고살려니까 만만치 않지?”라고 묻자 전동혁은 “저 사회생활도 잘해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광렬은 “제가 졸업하자마자 모든 걸 다 끊었다. 1원 한 푼 도와주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이후 전동혁은 부친 전광렬을 한 식당으로 안내해 뉴욕에서의 첫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전동혁은 “이거(밥값) 벌려면 6시간 일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전광렬의 부인 박수진은 스타일리스트이며 아름다운 미모로 ‘전지현 닮은꼴’이라는 외모 칭찬이 이어지기도 했다.  

아들 전동혁은 전동혁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으로 제인 구달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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