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로 알려진 남자친구 정명호의 불만을 전했다.
11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했다. 또 스페셜 MC로 폴킴이 함께했다.
서효림은 "KBS에서 며칠 뒤 연예 프로그램에서 결혼설을 다뤘다. 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혼자서 뭘 계속 돌려보더라"라며 "뭘 보냐고 물어보니 '잘 나왔다'라고 얘기를 하더라. 기사는 이미 댓글까지 몇 번을 봤다. '관종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효림은 남자친구가 '라디오스타'에 부탁한 게 있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기사에 자꾸 옛날 사진이 나온다고 불평하더라. 보도자료를 다시 뿌리고 싶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라며 "그래서 다른 사진을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서효림이 새로이 공개한 정명호 씨의 사진은 그의 과거 모습을 담은 것. 서효림은 “고르고 고른 거다. 한 20년은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서효림은 오는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명호 씨는 식품회사를 운영 중인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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