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유다솜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 유다솜에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진심 고백

이재황-유다솜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 유다솜에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진심 고백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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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이재황이 유다솜에게 진심을 전했다.

11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예의 맛3’에서는 이재황이 유다솜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다솜은 이재황에게 마음이 어떤지 물었다. 이재황은 "모르겠다"며 말을 아끼더니 갑자기 일어나 어디론가 향했다.

당황한 유다솜을 홀로 남겨둔 채 한참 후 돌아온 이재황의 손에는 선물이 들려 있었다. 그는 "어머님이 주신 선물이 감사해서 나도 준비했다"며 찻잔 세트를 건넸다. 유다솜은 "기분이 안 좋아서 집에 간 줄 알았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유다솜의 눈물에 당황한 이재황은 “내가 감정이 없어보였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 못하겠지만,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솜 씨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엄청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새우를 잘 안 먹는데 껍질을 까준 것도 내가 많이 노력한 것"이라 했다. 이에 유다솜이 "새우 먹고 싶다고 하면 까줄 거냐"고 묻자, 이재황은 "까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다솜도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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