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유다솜, 연애의 맛 시즌3 통해 솔직 고백 "관심이 있으면 표현해줬으면..."

이재황♥유다솜, 연애의 맛 시즌3 통해 솔직 고백 "관심이 있으면 표현해줬으면..."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1.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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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유다솜 방송 캡쳐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유다솜 방송 캡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재황♥유다솜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이 캠핑장 데이트를 즐겼다.

유다솜은 이동하던 중 "민망한 질문일 수 있는데 배우가 직업이다보니 스킨십이 있는 작품을 하지 않냐. 아무리 연기여도 내 남자친구가 그런 장면을 찍는다고 생각하면 질투가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황은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다. 나야 일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만"이라고 대답했고 유다솜은 이재황을 향해 "당분간 그런 작품을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재황은 유다솜의 말에 의미를 캐치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유다솜은 이재황과 밥을 먹으며 "오빠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에 엄청 적극적인데 내겐 그런 거 같지 않다. 적극적이지가 않은 거다. ‘나만 너무 적극적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솔직 고백을 했다.

이에 이재황은 “속도의 문제인 것 같다”며 “내가 사실 친해지기까지 3년이 걸린다. 나는 그게 당연한데 주변에선 답답해하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호감이 없나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유다솜은 이재황을 향해 "태안에서 데이트 이후 감정의 진전이 전혀 없는 느낌이었다. 오빠가 나에게 감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이 있으면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황은 "이제 겨우 네 번 만났다"라고 말하며 대화 도중 "잠깐만"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이탈했고 유다솜은 불한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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