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퀸덤 최종 파이널 순위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퀸덤' 최종회에서는 마마무, 박봄,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의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파이널 경연은 지난 10월 25일 발표했던 신곡 무대였고 AOA는 '쏘리'(Sorry), 러블리즈는 '문라이트'(Moonlight), 박봄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으로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이어 오마이걸은 '게릴라'(Guerilla), (여자)아이들은 '라이온'(Lion), 마마무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무대를 각각 순서대로 꾸몄다.
문자투표가 종료 된 이후 1위 후보 두 팀이 공개되었고 첫 번째 1위 후보는 마마무, 두 번째 1위 후보는 오마이걸이었다. 두 팀 모두 감격한 듯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후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마마무가 차지했고 1위 트로피를 받아든 마마무는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밝기만 하던 마마무의 우는 모습을 보던 이다희는 "마마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고 말을 하며 축하의 박수를 쳤다.
추가로 주목을 받았던 박봄 순위는 파이널 무대 전 사전 경연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고 오마이걸은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한편 Mnet '퀸덤'은 지난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