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올해부터 혁신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G-FAIR AWARD 2019'를 시상한다.
진흥원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G-FAIR AWARD 2019'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 2019는 리빙·레저·뷰티·다이닝·유레카 등 5개 부문에서 우수 제품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5개 기업)과 진흥원장상(17개 기업)을 수여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품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G-FAIR KOREA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된다.
G-FAIR AWARD는 G-FAIR 2019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G-FAIR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fair1@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매년 8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진흥원·KOTRA가 주관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올해 G-FAIR KOREA는 850개 기업이 참여해 1천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등 총 4개의 테마관과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파크 특별관이 마련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전시팀(☎031-259-6151)이나 G-FAIR KOREA 2019 사무국(☎031-259-653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