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닥터탐정'이 박진희와 봉태규가 절망에 빠진 모습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인물관계도, 줄거리, OST 등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11회 줄거리는 잠든 도중은(박진희 분) 곁에 가위를 들고 서 있는 의문의 인물이 비춰지고, 이어 그녀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깬 모습이 그려진다.
'닥터탐정'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도 절망에 빠진 도중은과 허민기(봉태규 분)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허민기는 분노의 감정을 억누르고 도중은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어 그들에게 무슨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혹시 폐공장에서 발견한 충격적인 진실과 맞닿아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닥터탐정'의 등장인물은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등으로, 각각 도중은, 허민기, 최태영 역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석진이 역을 맡은 후지이 미나도 관심을 모은다.
'닥터탐정'은 총 32부작으로, 후속작은 김선아 주연의 '시크릿 부티크'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닥터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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