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심장병 최초 고백, 선천적 질병 이겨낸 '포기하_지마' 스토리

이진혁 심장병 최초 고백, 선천적 질병 이겨낸 '포기하_지마' 스토리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8.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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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이진혁이 심장병 투병 사실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포기를 모르는 열정 남녀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 등이 출연했다.

이진혁은 '라디오스타'로 첫 예능 출연으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순수한 '청정돌'로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는 '프로듀스X101' 종영 후 일상부터 가수 데뷔까지의 일화들을 비롯해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자신의 어머니의 남다른 김구라를 향한 팬심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진혁은 방송 최초로 심장병 투병과 이를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았다. 심장의 판막이 제대로 작용을 하지 않는다더라. 문제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다른 애들보다 체력이 떨어졌다”며 “매일 연습을 했다. 그러면서 심장이 커지고 근육이 발달했다. 주치의 선생님도 이렇게 될지 몰랐다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진혁은 자신의 롤모델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를 손꼽으며, 롤모델을 향한 헌정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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