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심경고백, 누를 수 없는 울분 토해 "두 명의 여자들에게 테러 당했다"

김송 심경고백, 누를 수 없는 울분 토해 "두 명의 여자들에게 테러 당했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8.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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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송 SNS
사진=김송 SNS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송 심경고백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송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두 명의 여자에게 인스타그램(SNS) 테러 받고 잠을 못 잤다. 난 성격이 까탈스럽지도 않고 참 털털한데. 아…. 고집 세고 욕도 잘하지. 그런데 한 아이의 엄마이고 한 남편의 아내이기에 참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이유가 있어서 욕 먹는다면 받겠지만, 어제의 경우는 일방적으로 당해서 참 억울했다. 그래서 차단했다. 공격글이 오면 또 참아야 겠지? 비공개로 해야 되나.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송의 심경고백 정황으로 봤을 때 두 여성이 김송의 인스타그램(SNS) 계정에 악성 댓글을 남긴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김송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송에게는 위로를, 악성 댓글을 남긴 두 여성에게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끝으로 김송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16:32. 말로도 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밤"이라는 글로 착잡한 현재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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