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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키워주는 ‘AI 로봇’ 큰 호응노동력 절감·송아지 질병 예방 등에 도움
  • 박상건 기자 pass386@daum.net
  • 승인 2019.07.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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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AI 로봇을 응용한 ‘맞춤형 로봇 포유기 활용 시범사업’이 축산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한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송아지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축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것이다.

로봇 포유기(사진=울산시 제공)

한우·젖소 번식농가의 경우 송아지의 성장 과정 중 갑작스러운 이유 스트레스로 저영양, 급체, 소화불량, 설사 등이 나타나 저성장의 원인이 된다. 또한, 자연 포유 시 한우 번식 간격이 3개월 이상 연장되어 송아지 생산율도 저하된다.

이에 따라 로봇포유기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 2 농가, 2018년 2 농가에 이어 올해도 관내 한우농가 2곳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로봇 포유기’는 젖먹이 송아지에게 자동으로 우유를 공급하는 기계로 송아지에게 개체별로 인식된 목걸이를 부착시켜 체중과 일령 등에 따라 포유량과 포유횟수를 전자동으로 사양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송아지의 과식이나 급체 방지는 물론 성장 능력과 섭취 상태 등의 영양상태 분석이 가능해 개체별 맞춤형 사양 관리와 질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로봇 포유기를 활용해 송아지를 분리 사육할 경우 개체별․체중별․일령별 포유량 조절을 통해 맞춤형 사양관리가 가능하다.”며 “반추위 발달과 사료 섭취 능력도 좋아지며, 번식농가들의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포유 노동력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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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업기술센터#송아지#축산#AI로봇#포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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