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9일 LG전 앞서 TS 4월 MVP 시상식 열어

키움 히어로즈, 9일 LG전 앞서 TS 4월 MVP 시상식 열어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5.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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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TS트릴리온’이 후원하는 ‘TS 4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수상자로는 1군 우수투수에 조상우, 우수타자에 제리 샌즈, 수훈선수에 장영석이 선정됐다.

우수투수에 선정 된 조상우 선수는 4월 한 달간 10경기에 등판하여 10 2/3이닝 동안 11탈삼진 평균자책점 0, 1승 9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우수타자에 선정 된 샌즈는 24경기에 출전하여 98타수 35안타 4홈런 24타점 25득점 타율 0.357를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장영석은 24경기에 출전해 98타수 33안타 4홈런 26타점 17득점 타율 0.337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조상우, 샌즈에게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장영석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퓨처스(2군) 팀에서는 우수투수에 윤정현, 우수타자에 김은성이 선정됐다.

윤정현은 퓨처스리그 8경기에 등판하여 7이닝 동안 12탈삼진 1자책점 평균자책점 1.29로 2승 1홀드를 기록했고, 김은성은 16경기에 출장하여 56타수 22안타 1홈런 11득점 20타점 타율 0.393를 기록했다. 특히 김은성은 지난 4월 7일 고양 KT전에서 퓨처스리그 역대 28번째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윤정현, 김은성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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