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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 노히트 노런 +16득점 폭발’ 삼성, 한화 대파하고 연패 탈출
  • 이한주 기자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4.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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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선발투수 맥과이어의 노히트 노런 호투와 16득점을 폭발시킨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빠져나왔다.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1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2연패서 탈출했다.

그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미운오리새끼’가 됐던 삼성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는 9이닝 동안 128개의 볼을 투구해 안타 없이 사사구 2개만을 내주고 삼진을 무려 13개나 잡는 ‘반전’을 일으켰다. 지난 2016년 6월 30일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마이크 보우덴 이래 근 3년 만에 나온 KBO 통산 14번째 기록. 타선도 이에 응답하듯 23안타 16득점을 폭발시키며 대승을 완성했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2회초 2사 후 강민호의 볼넷과 박해민의 중전 안타 그리고 상대 폭투로 2사 2,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마침내 박계범의 내야 안타 때 3루 주자 강민호가 홈을 밟았다. 한화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어 삼성은 4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전날 경기의 대량 실점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1사 2,3루서 박해민의 우익선상 2루타로 모든 주자가 홈을 밟았다. 그리고 박계범의 중견수 방면 3루타로 1점 더 보탰다. 김상수의 내야 안타 때 3루 주자 박계범은 여유있게 홈인. 구자욱, 다린 러프, 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3점 더 달아났다.

5회 박해민의 1타점 3루타, 박계범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추가한 삼성은 6회 다린 러프의 좌중월 솔로포와 7회 김상수, 구자욱, 다린 러프의 연속 적시타, 송준석의 1루 땅볼, 강민호의 좌중간 1타점 적시타로 16-0의 스코어를 완성했다.

한화는 선발투수 워윅 서폴드가 4이닝 10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떠안았고 이어 문동욱(2이닝 1실점)-서균(1이닝 5실점)-박주홍(0.2이닝 0실점)-박상원(0.2이닝 0실점)-안영명(0.2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이어 던졌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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