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 유강남(27)이 점수를 벌리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유강남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출전했다.
유강남은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2회 삼성 선발 덱 맥과이어의 4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기록했다. 비거리는 120m. 지난 5일 수원 KT전 이후 5일 만의 홈런이다.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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