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지난 7일 제41회 종별선수권 및 제31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성료

경상남도 거창군, 지난 7일 제41회 종별선수권 및 제31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성료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4.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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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청 제공>
<사진=거창군청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은 거창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제41회 종별선수권 및 제31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끝났다고 밝혔다. 

7일 오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대회 연기에 대한 우려 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직장 및 클럽 단체전, 장년부 복식, 일반부 여자 복식, 일반부 단식, 일반부 A?B?C조 복식, 총 7개 부문에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 직장 및 클럽 단체전은 투어클럽, ▲ 장년부 복식은 서영탁 박성환 선수, ▲ 일반부 여자 복식은 김미향 신순덕 선수, ▲ 일반부 단식은 곽기훈 선수, ▲ 일반부 A조 복식은 신두호 조현민 선수, ▲ 일반부 B조 복식은 서수병 김동인 선수, ▲ 일반인 C조 복식은 배연한 홍영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테니스 종목이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학생부 남녀 동반 우승과 함께 군부 1위를 차지하여 우리 군이 10년만에 도민체전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올해 상반기 중 테니스장 인근 다중이용시설 증축 공사와 테니스장 조명 교체 공사를 실시하여 동호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과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인프라 확충과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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