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이브방송, 곧 돌아올까.. 유재석 뭐라고 했기에?

'무한도전' 라이브방송, 곧 돌아올까.. 유재석 뭐라고 했기에?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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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공식인스타그램 캡처>
<출처=MBC '무한도전' 공식인스타그램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지난달 31일 MBC 종영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아 공식 SNS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가 참여했고 정형돈과 노홍철은 영상 통화를 통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해 3월 31일 종영 인사를 드리면서 빠르면 6-7개월 안에 인사를 드릴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홍철은 영상통화를 통해 "감히 '무한도전'을 외칠 수 없다. 그저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고 손을 들었을 뿐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향해 큰 절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재석은 향후 '무한도전'에 대해 "기다려주는 분들이 계시는 것이 감사하고 빨리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하며 "세형이랑 세호는 가요제를 못했다. 기다려주신다면 꼭 돌아가겠다.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갑작스러운 '무한도전' 라이브 방송에 많은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무한도전'이 다시 방송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과연 '무한도전'이 올해 다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돌아올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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