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생선회덮밥달인의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기다림은 필수다.
4일 오후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생선회덮밥 달인이 소개됐다.
생선회덮밥 달인의 노하우는 바로 간장 소스에 있다. 달인은 참돔 머리로 육수를 낸다. 여기에 달인의 정성이 더해져 비린내를 잡아준다.
또한 차조기를 얼음물에 헹군다. 차조기는 향이 독특해서 식욕을 돋게 한다. 일본 음식, 생선과 잘 어울린다.
생선회덮밥 달인은 호텔 근무 시절, 일본의 유명한 요리사에게 이 비법을 전수받았다.
쌀겨와 차조기를 묻힌 도미 머리를 숙성, 여기에 간장과 함께 졸여내면 특제 소스가 탄생한다. 여기에 덮밥의 기초인 밥을 지을 때 쓰는 물에도 과일, 배추 등을 끓인 물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생선회덮밥 달인의 가게는 서울시 광진구의 한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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