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김규리가 화제다.
김규리는 13일 오전 방송된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는 25일부터 오전 9시 방송되는 새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를 맡았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프로그램의 성격, 코너 심지어 제목도 정해진 게 없어서 청취자들의 지혜를 모으고 싶어 이곳에 출연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라디오와 낮은 마이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79년 8월 생인 김규리는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 본명인 김민선으로 활동하다 2009년 개명했으며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여름 이야기', '미인도, '오감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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