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리갈하이'가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가 팬들의 많은 기대 속 쾌조의 스타트를 알리며 유쾌한 이야기를 전했다.
'리갈하이'의 첫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7%를 기록했다.
이는 대한민국을 휩쓴 드라마 'SKY 캐슬' 1회 시청률 1.727%, '제 3의 매력' 1.804%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리갈하이’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진구의 코믹한 연기 또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크나큰 재미를 유발한다.
또한 연출자 김정현 PD는 '리갈하이'에 대해 "기존에 나온 법조 드라마는 다르다. 무겁지 않게 코믹스럽게 풀어가려고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리갈하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