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보건소, 만성질환 예방 위한 국학기공체조교실 시작

경기 양평군보건소, 만성질환 예방 위한 국학기공체조교실 시작

  • 기자명 이한주 인턴기자
  • 입력 2019.01.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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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청 제공>
<사진=양평군청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경기 양평군보건소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국학기공체조교실을 2월18일부터 5월9일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국학기공체조교실은 심신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대사증후군을 위한 배꼽 힐링체조, 단전치기, 활력충전, 뇌호흡, 명문호흡법, 모관운동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공체조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사전, 사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조교실 참여로 인한 체력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양평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자전춤, 태극권, 국선도 등 다양한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종강 후에도 참가자들은 꾸준한 자조모임으로 지속적인 건강 활동을 유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자세 유지, 심신이완, 근력강화를 위한 국학기공체조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여 우리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대상자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1-770-35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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