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집, 영화 속 대저택? 알면 눈물 '쏙' 빼는 큰 집 만든 이유

장동민 집, 영화 속 대저택? 알면 눈물 '쏙' 빼는 큰 집 만든 이유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1.07 09:19
  • 수정 2019.01.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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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의 자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장동민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의 집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해있는 대저택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집이었다.

게스트룸을 비롯해 집에는 스크린 골프장, PC방까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상민의 방문 소식을 듣고 청소를 했는데 15시간이 걸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이상민은 왜 이런 집을 짓게 되었는지 묻자 그는 “가족이 조카들까지 11명인데 내가 잘못되더라도 가족은 먹고 살았으면 좋겠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0대 때 여행 한번 간 적 없다. 그러다 문득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사는 걸까’싶어 전원생활을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VCR을 보던 신동엽은 그에 대해 방송에서 비치는 이미지와는 달리 그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나가 휠체어를 타서 집 문턱도 다 없앴다. 정말 가족만을 위해 사는 친구다”라고 그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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