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피하지 못했던 '빚투' 역풍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책임 다 할 것"

윤민수, 피하지 못했던 '빚투' 역풍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책임 다 할 것"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2.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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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윤민수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윤민수 인스타그램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윤민수가 어머니의 채무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바이브 멤버 윤민수 소속사 측은 지난 7일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윤민수의 모친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힌다”라며 "먼저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보도 전까지 아티스트 본인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하였고, 이후 사실 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아들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끝까지 다 하고자 한다”라고 향후 도의적 책임을 질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윤민수 모친의 23년 전 절친이라 알려진 A 씨는 "윤민수 모친이 아이들을 키우기 힘들다고 해 1996년 총 2000만 원을 빌려줬고, 이후 1000만 원을 상환받았지만 아직 10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하며 은행 입금 기록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1998년 포맨으로 데뷔, 현재는 그룹 바이브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하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윤민수의 모친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도 전까지 아티스트 본인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하였고, 이후 사실 관계가 확인되는대로 아들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끝까지 다 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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