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조민아가 베이커리를 폐점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폐점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박수칠 때 떠나겠다"는 입장이다.
조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5년이 지난 지금 건강을 잃어 안 아픈 곳이 없고 손도 망가져 볼품없어졌지만 더 많은 것들을 얻어 행복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턱대고 외면받았던 어두운 시간들이 거짓말인 것처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박수칠 때 떠납니다"고 말했다.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그동안 우주여신조민아아뜰리에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처음 일산에서 베이킹클래스 가르치던 생각이 나네요. 5년이 지난 지금은 건강을 잃어 안 아픈 곳이 없고 온몸이 다양한 상처에 손도 망가져 볼품없어졌지만 더 많은 것들을 얻어 행복합니다.
무턱대고 외면 받았던 어두운 시간들이 거짓말인것처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박수칠때 떠납니다. 사랑해주시고 응원 아끼지 않아주시고 함께 걸어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염원은 이루어진대요.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들이 크다면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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