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버즈 '나무' 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에 퀴즈로 나온 가운데 발라드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쉽게 알아듣지 못해 눈길을 끈 것.
1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밴드 버즈의 '나무'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에 멤버들은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가사가 생각보다 잘 들리지 않아 고난을 맞았다.
한편 버즈 '나무' 가사는 다음과 같다.
왜 자꾸 그래
화를 내며 울지마
내가 미안해
잘 몰라서 그랬어
무슨 일 있었니
왜 그렇게 봐
그런 표정
익숙하지 않아
말없이
내게 돌아서서
저길 걸어가면
끝인가
조금씩 넌 멀어져
불안해져 난
잃어버릴까
니 맘 닫혀질까
나는 여기서
내곁에 머물러
널 원해 가엾게도 난 ~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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