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신성일의 사망설 해프닝이 일어났다.
3일 신성일이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4일 새벽 신성일의 빈소가 예약된 상태로 확인된 것.
하지만 잠시 후 장례식장 측 관계자는 “예약이 취소됐다”고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밝혔다.
신성일의 아들인 강석현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현재 위독한 상태지만 돌아가시지 않았다”고 사망설을 반박했다.
한편 현재 신성일이 위독하다는 사실도 알려진 가운데 신성일의 쾌유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진단을 받았고 항암 치료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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