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기은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은세는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와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기은세 남편은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기은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는 "(남편과)1년 정도 연애하다가 헤어졌다. 28세 때 처음 실연의 고통을 느껴봤다"며 "해볼 수 있는 거 다 해보고 싶어 술 마시고 찾아가기도 했다. 그때 '술 마셨어? 가'라는 소리를 듣고 굴욕을 당하고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평소 기은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과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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