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은 '잊혀진 계절'로..'벚꽃 엔딩'보다 앞선 '음원 좀비'

10월의 마지막 밤은 '잊혀진 계절'로..'벚꽃 엔딩'보다 앞선 '음원 좀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8.10.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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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10월의 마지막 밤,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어김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매년 10월 31일이면 이용의 히트곡인 '잊혀진' 계절이 등장한다. 이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매년 3월마다 음원차트에 오르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잊혀진 계절'은 1982년 가수 이용이 발표한 곡으로, 이 곡을 통해 이용은 그해 MBC 가수왕을 차지한 바 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이라는 도입부 가사 덕분에 지난 30여년 간 매해 10월 마지막 날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곡은 서영은, 김재중, 화요비, 국카스텐, 김범수, 레이나, B1A4 산들, 아이유 등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면서 젊은 세대들에게도 친숙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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