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왕진진이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인터뷰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왕진진은 지난 23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낸시랭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개한 문자 내용은 악용된 부분이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골에 계신 날 키워주신 어머니와 가족들이 모두 어처구니 없어하고 있다. 문제의 여파가 전남 장흥에 계신 키워주신 어머니와 자식들에게까지 확대 전파돼 마음이 더 괴롭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법무팀을 꾸려 지금 법적대응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왕진진은 마카오에서 출생했고 호적부상 바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한국에서 하게 됐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왕진진은 "시골 어머니나 저나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지길 원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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