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거미와 조정석이 언약식으로 정식 부부가 됐다.
거미와 조정석 양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거미, 조정석 커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거미와 조정석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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