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서동주, 악플 향해 칼 빼어들었다 "고소장 접수 후 강렬하게 처벌 요청"

서정희·서동주, 악플 향해 칼 빼어들었다 "고소장 접수 후 강렬하게 처벌 요청"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09.15 14:03
  • 수정 2018.09.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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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와 함께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한다.

서정희는 15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저 서정희와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여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그러면서 일부 악플 사진을 직접 캡처해 공개했다. 특히 한 네티즌든 "서동주, 서정희 사지 절단해서 오체불만족으로 만들고 싶다"는 충격적인 악플을 남겼는데, 앞서 서동주도 해당 악플을 SNS에 공개하며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지. 이해가 안 가네. 그냥 열심히 자기 일하고 지내는 사람한테. #마음이아프다 #잠도안오고"라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이하 서정희 SNS 전문.

현재 저 서정희와 딸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여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 하였습니다. 

추후 이러한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른 SNS 등에 악성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조치를 할 수 있도록 즉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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