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3X3] 파이널 라운드 플레이오프 대진표 확정...STAMPEDE PO 막차

[KOREA3X3] 파이널 라운드 플레이오프 대진표 확정...STAMPEDE PO 막차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8.09.01 15:56
  • 수정 2018.09.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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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 이승준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CLA 이승준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서울=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탄 팀은 STMAPEDE가 됐다. 아울러 플레이오프 대진표도 확정됐다.

1일 건대 커먼그라운드 특설 코트에서는 2018 KOREA3X3 프리미어리그 파이널 라운드가 열렸다. A조 1위를 차지한 CLA는 B조 1위 STAMPEDE를 만나게 됐다. A조 2, 3위를 각각 차지한 ISE와 INPULSE는 4강에서 재회했다.

파이널 라운드 예선은 A조와 B조로 진행됐다. A조에는 정규 시즌 1~3위를 차지한 ISE, CLA, INPULSE가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대진을 위한 경기를 치렀다. B조는 정규 시즌 4~6위에 오른 팀 데상트, STAMPEDE, INPULSE가 속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A조 첫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CLA와 ISE가 만났다. CLA는 이승준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파이널 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CLA는 이어 열린 INPULSE도 꺾으며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 1번 시드를 받았다. 세 번째 경기는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날 ISE와 INPULSE가 경기를 치렀다. 양 팀은 체력을 아낀 채 2점슛(5대5농구 3점슛)과 덩크슛을 주고받았다. 결과는 ISE의 승리.

STAMPEDE 오치아이 토모야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STAMPEDE 오치아이 토모야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B조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첫 경기에서 만난 팀 데상트와 PEC의 경기에서는 팀 데상트가 주희정과 박광재를 앞세워 리드를 이어갔고 셧아웃 승리를 챙겨갔다. 두 번째 경기에서 만난 STAMPEDE와 PEC는 2점슛을 주고받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오치아이 토모야와 하세가와 쇼의 2점슛을 앞세운 STAMPEDE가 승리를 거뒀다.

B조 마지막 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팀 데상트와 STAMPEDE가 만났다. STAMPEDE는 팀 데상트의 내·외곽 공격을 막아내며 점수차를 벌렸다. 하세가와 쇼의 득점까지 이어진 STAMPEDE가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 자리를 손에 넣었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파이널 라운드 순위 결정전 결과

A조
CLA 21-17 ISE
CLA 21-14 INPULSE
ISE 21-13 INPULSE

B조
팀 데상트 21-13 PEC
STAMPEDE 21-19 PEC
STAMPEDE 18-8 팀 데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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