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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풍성한 기록들, 메달로 돌아보는 평창올림픽
  • 김환배 기자 hbkim@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8.0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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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회에 참가한 국가들의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25일 막을 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총 92개국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3분의 1에 가까운 30개 나라가 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시상대 위에 오른 기록도 세우게 됐다.

나란히 금메달 14개씩 따낸 노르웨이와 독일을 비롯해 동메달 1개씩 받아간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까지 30개국이 메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26개국으로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대회에서 만들어졌다.

금메달 1개 이상 획득한 나라는 22개 나라인데 이는 2014년 소치 대회 때와 같은 수치다.

또 노르웨이와 독일의 금메달 14개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개최국 캐나다가 작성한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과 동률이다.

노르웨이는 총 메달 39개를 획득, 2010년 밴쿠버 대회 미국이 따낸 역대 최다 메달 37개도 뛰어넘었다.

이밖에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아이스하키 리카 발릴라(핀란드)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령 메달리스트(44세 255일)가 됐다.

크로스컨트리 마리트 비에르겐(노르웨이)은 동계올림픽 통산 15개 메달을 획득해 종전 기록인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노르웨이)의 13개를 앞질렀고, 통산 금메달 8개로 이 부문 타이기록을 세웠다.

일본 스키점프 선수 가사이 노리아키는 통산 8번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며 역시 이 부문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금메달을 휩쓴 에스터 레데츠카(체코)는 통산 세 번째로 단일 대회에서 두 개 종목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종전에는 1924년 톨리프 하그, 1928년 요한 그로툼스브라텐(이상 노르웨이)이 모두 노르딕 복합과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사례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데츠카와 요린 테르모르스(네덜란드)가 한 대회 두 개 종목에서 메달을 딴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됐다.

테르모르스는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우승,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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