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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라, 평창올림픽 3종목 출전...이상화와 '자존심 대결'
  • 김건완 기자 specia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7.12.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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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고다이라 나오. <출처=ISU>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일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이자 현재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고다이라 나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1000m·1500m 3종목 출전권을 따내 '빙속 여제' 이상화와 불꽃 튀는 레이스를 펼친다.

일본빙상연맹은 지난 30일(한국시간) 끝난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평창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16명(남자 8명·여자 8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확정된 출전 선수 명단에 따르면 고다이라는 여자 500m는 물론 1000m와 1500m까지 3종목 출전권을 거머줬다.

그는 이번 대회 500m에서 일본 국내 최고 기록인 37초13으로 우승하면서 국내외 통틀어 24연승 기록을 작성했다.

이미 고다이라는 지난 1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2초09로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이번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500m까지 출전하는 등 단거리와 중장거리를 오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평창올림픽에서 2관왕을 넘어 3관왕까지 넘보게 됐다.

이에 따라 고다이라는 평창올림픽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와 500m 대결뿐만 아니라 월드컵 랭킹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1000m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읻. 또한 일본 '대표팀 동료' 다카기 미호(일본)가 맹위를 떨치는 1500m에서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고다이라는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평창올림픽에서 최고의 상태로 발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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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_고다이라#평창올림픽_출전#자존심_대결#빙속여제_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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