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스포츠 계절
"부족함 없는 경기장"...휠체어컬링 대표팀 실전으로 최종 점검
  • 김건완 기자 specia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7.12.18 16:49
  • 댓글 0
휄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강릉컬링센터에서 실전을 치르며 경기장 최종 점검을 했다. <제공=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강릉컬링센터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조직위원회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2017 금성침대배 전국휠체어컬링 오픈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컬링센터의 시설과 아이스를,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본 대회 수준의 아이스에서 실전과 동일하게 경기를 치르는 등 양측 모두가 최종 점검의 기회를 가졌다.

올림픽 수석 아이스테크니션인 한스 우스리치(캐나다)는 대회 일주일 전부터 올림픽과 동일한 과정으로 아이스를 조성하고 관리하면서 최종 테스트를 마쳤다.

한스 우스리치는 "강릉컬링센터는 경기장 바닥면 재시공을 통해 본 대회에 걸 맞는 최상의 아이스를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는 경기장으로 거듭났다"면서 "선수들이 평창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실제 경기장의 아이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패럴림픽 최종 리허설로 설정, 모든 훈련 일정을 조정하고 실전과 같이 준비했다.

서순석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주장은 "실제 아이스에서 대회를 치러보니 패럴림픽까지 남은 80여 일 동안 보완해야할 부분이 명확해졌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토대로 내년 평창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 대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팀으로 구성된 14개 팀, 총 200여명이 참가해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 우승은 서울시청, 준우승은 창원곰두리, 3위는 롤링스톤이 차지했으며, 부상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금성침대의 더블·싱글 침대가 주어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컬링_경기장#평창_동계올림픽_강릉컬링센터#시설_아이스_최종점검

김건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