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스포츠 월드 챔피어십' 대만 가오슝서 개최

'2018 e스포츠 월드 챔피어십' 대만 가오슝서 개최

  • 기자명 정유진 기자
  • 입력 2017.12.01 13:35
  • 수정 2017.12.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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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아레나. <출처=IeSF>
대만 가오슝 아레나. <출처=IeSF>

국제e스포츠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Ie[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SF)은 전 세계 유일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18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을 대만의 가오슝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내년 제10회를 맞이하는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어느 때보다 성대한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대만의 가오슝 아레나로 2017 리그오브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스와 2009 월드 게임스가 개최됐으며 1만5000명 규모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가오슝은 여행전문기업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8년 가 볼만한 도시 탑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관광과 교통이 모두 편리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고속철도와 지하철, 공항 철도까지 연결된 가오슝 MRT를 통해 대회 참가자들은 가오슝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대만e스포츠협회(Chinese Taipei Esports Association, CTeSA)는 2012년 창설되어 대만에서 e스포츠를 주관하는 유일한 정부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대만 체육행정부와 교육부로부터 e스포츠를 공식 스포츠로 인정한다는 승인을 이미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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