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공식스토어, 개최도시 강릉에 오픈

평창올림픽 공식스토어, 개최도시 강릉에 오픈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7.09.26 10:42
  • 수정 2017.1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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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공식스토어 1호인 강릉점. <제공=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스토어 1호인 강릉점. <제공=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강원지역에서 대회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할 첫 공식스토어를 강릉 월화풍물시장 입구에서 26일 오후 1시 50분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릉점에서는 앞으로 마스코트 상품과 전통 상품 등 50여종의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하며, 내년 3월 2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된다.

조직위는 라이선스 상품 공식스토어를 포함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6일 강릉점과 함께 롯데아울렛 동부산과 롯데면세점 코엑스에 이어 롯데면세점 제주(27일), 부산(28일), 소공(29일), 롯데백화점 부산(28일), 광복(29일), 평촌(30일), 광주(30일) 등 10월까지 공식스토어 30군데를 개설하고, 대회 때까지 전국적으로 900여개에 이르는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지역의 라이선스 상품 구입처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용평리조트, 강원도청 등 11곳에 이르고 있다.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이번 공식스토어 강릉점 개설로 개최 지역 주민들의 평창대회 체감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적인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한 국민적인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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