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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 코리아 3인방 동반 출격
  • 전호성 기자 hsj9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7.09.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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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이태원 MMA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일본 대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동현(왼쪽부터), 전찬미,임현규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오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 김동현, 임현규, 전찬미 등 코리안 3인방이 동반 출격한다.

모두 일본 선수와 한 판 승부를 겨루는 이들 3인방은 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MMA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먼저 김동현은 전 프라이드 챔피언 고미 다카노리와 메인 카드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2015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동현은 지난해 12월 브랜던 오라일리전에서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UFC 통산 성적은 1승 2패다.

김동현은 "고미는 이제 전성기가 지났다. 최근 전적도 좋지 않다. 경기 영상을 봤는데, 왜 아직도 은퇴하지 않고 경기하는지 모를 정도로 무기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퇴 시점을 놓친 것 같은데, 나와의 경기를 통해 이를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라며 "내가 준비한 것만 잘하면 무리 없이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동현에게는 이번이 UFC 계약 마지막 경기다. 그는 "반드시 이겨서 계약서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UFC 입성 이후 처음으로 연패에 빠진 임현규(UFC 전적 3승 3패)는 이번 대회에서 데뷔하는 아베와의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임현규는 "2연패를 해서 벼랑 끝에 선 기분"이라며 "하지만 연패를 당한 게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연패한 뒤에 그게 자극제가 돼서 다시 올라선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여자 스트로급 전찬미는 슈리 콘도를 상대로 UFC 첫 승에 재도전한다.

전찬미는 "첫 경기에 지고 나서 정말 많이 느꼈다. 원래 인파이터 스타일인데, 들어가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못 들어갔다. 상대가 왼손잡이라 적극적으로 못 들어가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번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꼭 KO승하거나 멋있게 싸워서 보너스를 받고 싶다"는 목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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