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사직-광주-대전 우천 취소

KBO리그, 사직-광주-대전 우천 취소

  • 기자명 선수민 기자
  • 입력 2016.05.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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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수민 기자] 봄비로 KBO리그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0일 광주, 부산,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3경기가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선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팀 간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지크 스프루일(KIA)과 트래비스 밴와트(kt)가 선발로 예고됐지만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양 팀은 11일 경기 선발 투수드를 그대로 스프루일, 밴와트로 예고했다.

사직구장에서 예정됐던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4차전도 봄비로 취소됐다. 양 팀은 하영민(넥센)과 송승준(롯데)을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비로 10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넥센은 선발 투수를 신재영으로 예고했다. 반면 롯데는 그대로 송승준 카드를 꺼내든다.

이어 대전구장 역시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가 맞붙을 예정이었다. 두 팀 역시 시즌 4번째 맞대결. 심수창(한화)과 재크 스튜어트(NC)가 이날 선발로 예고됐지만 비로 끝내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화는 11일 선발 투수로 이태양을, NC는 그대로 스튜어트를 예고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대전=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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