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QPR, 윤석영과 작별...재계약 없다

[오피셜] QPR, 윤석영과 작별...재계약 없다

  • 기자명 허종호 기자
  • 입력 2016.05.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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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윤석영과 재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QPR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7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윤석영을 비롯해 큰린트 힐, 알레한드로 푸를린, 로버트 그린, 아르망 트라오레, 삼바 디아키테, 오스카 고번이 이름을 올렸다.

QPR과 7명의 선수들이 작별하는 이유는 계약 만료다. 7명의 선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QPR과 계약이 끝난다. QPR은 해당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한 셈이다.

QPR은 윤석영에 대해 "지난 2013년 1월 3년 6개월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돈캐스터 로버스에 임대됐고, 임대에서 돌아온 뒤에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QPR을 승격으로 이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재계약을 맺지 못한 이유가 됐다. QPR은 "윤석영은 2014-2015 시즌에는 23차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지만, 2014-2015 시즌에는 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리고 찰튼 애슬레틱으로 임대됐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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