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수영] '아쉬운 4위' 박태환, "압박과 긴장을 이겨내지 못했다"

[AG 수영] '아쉬운 4위' 박태환, "압박과 긴장을 이겨내지 못했다"

  • 기자명 우충원 기자
  • 입력 2014.09.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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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긴장과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박태환은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4위에 머물렀다. 그의 기록은 15분 12초 15. 1위는 14분 49초 75의 쑨양(중국). 그는 이번 대회서 3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연초에 뛰고 오랜만에 다시 뛰었다. 안타까운 심정이다. 다시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이 부족함이 많았다. 긴장감과 압박감을 이겨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압박을 받았다. 그래서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 개인종목은 끝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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