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가천대, 콘솔게임 개발자 육성 위한 MOU 체결

SCEK-가천대, 콘솔게임 개발자 육성 위한 MOU 체결

  • 기자명 신연재 기자
  • 입력 2016.03.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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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연재 기자] 국내 최초 게임대학원을 설립한 가천대학교와 콘솔게임 전문업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콘솔 게임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와 가천대학교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대학교 캠퍼스서 열린 ‘게임대학원 신입생 입학식’에서 국내 콘솔게임 개발자 육성 및 콘솔게임 산업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안도 테츠야 SCEK 대표와 이길여 가천대학교총장이 참석했다.

SCEK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신입생들에게 콘솔 게임 시장과 개발 환경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게임대학원과 한국 게임 개발사 JJ 게임즈가 협력하여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게임 및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게임대학원을 설립한 가천대학교는 지난 2015년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게임학석사 및 게임공학석사 과정으로 원서를 접수하여 총 2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SCEK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콘솔 게임을 개발하고자 하는 유망주들을 육성하는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yj01@osen.co.kr

[사진]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왼쪽)과 안도 테츠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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