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레스터 시티 돌풍의 주역 리야드 마레즈(25)가 과연 빅클럽으로 갈까.
'ESPN'은 1일(한국시간) 아스날이 레스터 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25) 영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마레즈는 올 시즌 14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스터 시티의 선두 돌풍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스날은 올 여름 당장 마레즈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마레즈는 시즌 개막 전 레스터 시티와 2019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한 상태.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최고의 클럽들이 돈다발을 들고 그에게 구애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조건만 맞으면 그를 놔준다는 계획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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