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밴헤켄의 위기 관리 능력 칭찬하고 싶다"

염경엽 감독, "밴헤켄의 위기 관리 능력 칭찬하고 싶다"

  • 기자명 손찬익 기자
  • 입력 2014.06.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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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선발 앤디 밴헤켄의 호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밴헤켄은 24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 5이닝 2실점(6피안타 2볼넷 1탈삼진)으로 시즌 9승째를 따냈다. 지난달 27일 목동 SK전 이후 6연승 질주. 넥센은 삼성을 6-5로 꺾고 20일 목동 SK전 이후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염경엽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선발 밴헤켄이 3회 야수들의 보이지 않은 실책에도 불구하고 좋은 위기 관리를 보여주며 많이 칭찬해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염경엽 감독은 "오늘은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고 승리조가 열심히 던진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서건창의 100안타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류중일 삼성 감독은 "초반 실점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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