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프란체스코 토티가 300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AS 로마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세리에 A 4라운드서 사수올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AS 로마는 이날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인 토티가 300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았다.
1993년 16세의 나이로 AS 로마에서 데뷔한 토티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원클럽맨인 토티는 지난 2000-2001 시즌 2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득점왕과 함께 AS 로마를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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