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 선제골' 리버풀, 노리치와 1-1...4G 연속 무승

'잉스 선제골' 리버풀, 노리치와 1-1...4G 연속 무승

  • 기자명 이균재 기자
  • 입력 2015.09.2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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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리버풀이 노리치 시티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서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리버풀은 승점 8, 1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개막 2연승 후 4경기(2무 2패)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리버풀과 같은 승점을 기록한 노리치는 골득실 앞선 11위에 올랐다.

선제골은 리버풀의 몫이었다. 후반 3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 타 모레노가 전방으로 정확한 패스를 건넸고, 모레노가 각이 없는 상황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쁨도 잠시였다. 후반 16분 노리치의 코너킥서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게 빌미가 됐다. 결국 마틴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했다.

리버풀은 종료 직전까지 피르미누, 쿠티뉴, 잉스 등이 연달아 결승골을 노렸지만 결국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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