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마산,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역대 최초 2년 연속 50홈런까지 1홈런만을 남겨뒀다.
박병호는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9로 뒤진 8회초 최금강을 상대로 좌중간 솔로포를 날렸다.
박병호는 시즌 49호 홈런을 기록, 지난해 52홈런에 이어 KBO 리그 역대 최초 2년 연속 50홈런에 1개 차로 다가섰다. 넥센은 3-9로 추격했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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