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이 시즌 7호 홈런을 날렸다.
채태인은 2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8-6으로 앞선 5회초 채태인은 무사 1루에서 심수창을 상대로 높은 공을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7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5회초 현재 삼성은 롯데에 10-6으로 앞서 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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