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노, LG전 1이닝 6실점 붕괴...4승 실패

저마노, LG전 1이닝 6실점 붕괴...4승 실패

  • 기자명 윤세호 기자
  • 입력 2015.09.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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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윤세호 기자] kt 위즈 선발투수 저스틴 저마노가 1이닝만 소화한 채 조기강판당했다.


저마노는 20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 1이닝 동안 43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저마노는 1회말 임훈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것을 시작으로 이진영과 박용택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1사 1, 3루에서 박용택과 이진영에게 더블 스틸을 당해 실점했고, 히메네스의 희생플라이로 3점째를 내줬다. 이후 양석환과 유강남에게도 연속 안타를 맞고 0-4가 됐다.


저마노의 고전은 2회말에도 이어졌다. 첫 타자 박지규를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임훈에게 우전안타, 이진영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0-6으로 크게 밀렸다. 결국 kt는 저마노 대신 심재민을 등판시켰다. 심재민은 무사 2루에서 실점하지 않으며 저마노의 주자를 묶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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