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우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경기를 포함, 최근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 기록에 안타 10개를 쳤던 추신수는 이날 상대 선발 좌완 비달 누노의 초구를 공략,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9월 타율 4할4푼4리(63타수 28안타)로 아메리칸리그 타율 1위를 기록 중인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2회초 현재 텍사스와 시애틀은 1-1로 맞서 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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