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토종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Buy1-Dream1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안산 무궁화, FC 안양 등의 공식 스폰서사이자 말라위 FC 그리고 고양 자이크로를 운영하고 있는 자이크로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브랜드 런칭 6년이 된 자이크로는 이미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지역의 유소년 축구 클럽과 프로팀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시아 축구 중심에 도전하고 있다.
자이크로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Buy1-Dream1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프로젝트는 간단하다. 자이크로의 트랙수트 하나를 구매하면 유니폼 하나를 아프리카 유소년 축구단에 보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이크로는 아프리카 말라위와 우간다에 있는 유소년 아이들에게 약 100여벌의 축구 유니폼을 보낼 예정이다.
현재 오지랍을 통해 시도하고 있는 이번 크라우딩펀딩 프로젝트의 목표 모금액은 1000만 원. 만약 목표액의 200%를 달성하게 되면 말라위 FC와 함께 아프리카에 자이크로 플래닛 FC캄팔라 유소년 축구단을 하나 더 창단할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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