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허종호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올림피크 리옹을 꺾고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3연패를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PSG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2016 쿠프 드 라 리가 8강전 올림피크 리옹과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4강에 진출한 PSG는 2013-2014 시즌과 2014-2015 시즌에 이어 쿠프 드 라 리가 3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PSG는 홈에서 경기가 열린 만큼 리옹에 밀리지 않았다. PSG는 전반 17분 만에 아드리앙 라비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42분 코렌틴 토리소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8분 루카스 모우라가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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